PET, 타포린, 천소재 배너 비교
“야외에 설치할 건데, 비 와도 괜찮을까요?”
“접어서 들고 다녀야 해요. 찢어지진 않겠죠?”
“하루만 쓰고 버릴 건데, 싸고 가볍게요.”
배너 출력 문의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입니다.
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‘그냥 현수막 천으로 해주세요’ 정도로만 요청합니다.
문제는…
👉 배너 소재는 ‘천’만 있는 게 아닙니다.
👉 목적에 따라 선택하지 않으면, 찢어지고, 말리고, 색이 잘못 나오는 상황이 생깁니다.
이 글에서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대 배너 소재 – PET / 타포린 / 패브릭(천) 의
특성, 용도, 보관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배너 소재 3종 완전 비교
항목 |
PET (폴리에스터 필름) |
타포린 |
패브릭 (천) |
---|---|---|---|
인쇄 방식 |
UV 또는 솔벤트 출력 |
솔벤트 |
전사 열승화 |
질감 |
매끄럽고 단단함 |
비닐 느낌 / 유광 |
부드럽고 직물 느낌 |
내구성 |
찢어짐 거의 없음 |
내수성 강함 / 찢김 주의 |
약간 구김 있음 / 접힘 용이 |
발색 |
선명 / 색상 정밀 |
진하고 강렬한 컬러 |
색 퍼짐 있음 / 은은함 |
설치 |
X배너/롤스크린에 적합 |
천장 고정/외부 설치 |
내부 데코용/이동형 |
보관성 |
말아 보관 시 말림 적음 |
접으면 자국 생김 |
접어도 구김 자연스러움 |
단가 |
중간~상 |
낮음 |
높음 |
2. 소재별 적합한 사용 예시
✅ PET 배너
-
용도: 실내 X배너 / 롤스크린 / 전시회 부스
-
장점: 팽팽하게 잘 서며, 고급스럽고 발색 뛰어남
-
단점: 가격은 다소 높고, 야외엔 부적합
✔ 강력 추천 상황:
-
행사장 출입구 X배너
-
브랜드 롤스크린
-
세워서 쓰는 스탠딩 배너
✅ 타포린 배너
-
용도: 야외 현수막 / 외벽 고정형 / 임시 간판
-
장점: 내구성 좋고 저렴함, 방수에 강함
-
단점: 접으면 자국 남음, 고급 인상은 부족
✔ 강력 추천 상황:
-
건물 외벽 고정 현수막
-
아파트 단지 내 행사 알림
-
학교/학원 입간판 배너
✅ 패브릭(천) 배너
-
용도: 내부 인테리어 / 이동식 전시용 / 브랜드 부스
-
장점: 접어서 휴대 가능, 부드럽고 고급스러움
-
단점: 발색 약간 약하고, 단가 높음
✔ 강력 추천 상황:
-
카페 벽걸이 홍보물
-
패션 브랜드 팝업 부스
-
전시회용 백월 배너
3. 재사용 & 보관 팁
소재 |
보관 방법 |
주의 사항 |
---|---|---|
PET |
말아서 튜브형 케이스 보관 |
구김 생기지 않게 평면 유지 |
타포린 |
넓게 펴서 말거나, 접기 최소화 |
접을 경우 접은 자국이 남음 |
패브릭 |
접어서 포장 가능 |
세탁 가능하지만 열에 주의 |
💡 패브릭 배너는 ‘스타일러스 천’ 등 다림질 가능한 고급 소재도 존재
단가는 높지만 고급 인테리어에 적합
4. 네오다큐 고객 사용 사례 예시
학원 |
PET |
교문 앞 X배너 |
매월 디자인 교체, 색상 정밀 중요 |
부동산 |
타포린 |
외벽 임대 안내 |
비 노출 심함, 3개월 고정 |
스타트업 |
패브릭 |
행사 부스 배경 |
해외 전시 이동용, 접이 보관 필수 |
5. 예산 + 목적 중심 추천
-
당일 설치 / 저가형 / 날씨 영향 있음 → ✅ 타포린
-
브랜드 이미지 강조 / 실내 고급 배너 → ✅ PET
-
여러 번 재사용 / 휴대성 중시 / 부스 이동형 → ✅ 패브릭
배너는 ‘목적에 따라’ 선택하세요.
배너 출력은 단순히 ‘내용을 보여주는 판’이 아닙니다.
어떤 소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, 브랜드 인상과 유지 비용, 설치 편의까지 크게 달라지니까요.
그래서 네오다큐는 상담 시 무조건 질문 합니다.
“어디서, 어떻게,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?”
이 질문 하나로, 고객의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