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ET 배너 제작기, 재사용까지 챙긴 실내용 배너 작업

이번 작업은 실내 전시 용
배너 출력 프로젝트였습니다.

고객사는 브랜드 노출 목적이 확실했고,
행사 후에도 재사용 가능하도록
소재와 마감 퀄리티를 강조했습니다.

실내용으로 더 깔끔한 선택, PET 배너의 매력

야외용 타포린 대신
실내용으로 적합한 PET 소재를 사용했습니다.

얇고 가벼우면서도
늘어짐 없이 형태가 안정적입니다.

구김도 잘 펴지고
광택은 없지만 색 표현은 선명합니다.

특히 실내 조명 아래에서
브랜드 컬러가 정확하게 보이는 점이 강점입니다.

CMYK 풀컬러로 출력했고
번짐 없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.

원본 디자인이 여백 없이 구성되어 있어
출력 전 좌우 5mm 재단 여유선을 추가했습니다.

하단은 깔끔한 평마감으로 정리했습니다.

상단은 알루미늄 바에 맞춰
투명 양면테이프와 보강 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.

롤업 장비에 넣었을 때
쓸림 없이 정확히 맞았고
반복 설치에도 들뜸·말림 없이 안정적이었습니다.

브랜드 메인 색상이 파랑 계열이라
출력 시 어둡게 보이는 특성을 고려했습니다.

그래서 파일의 색상 값을 조정해
사전 보정을 진행했습니다.

실제 출력 결과도
모니터와 거의 동일하게 구현되어
고객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
PET 배너는 말아서 보관하면
형태 복원이 잘 되는 편입니다.

하지만 날카로운 곳에 닿으면 손상될 수 있어
화구 같은 원통 케이스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.

일회성 배너가 아닌 만큼,

재사용성과 보관 편의성까지 고려해 구성한 작업이었습니다.

P.S 이후 다른 지점에서도 같은 규격으로 추가 제작 요청을 받았습니다. :)